2011년 1월 24일 월요일

drakensang 한글화 작업 시작





드라켄상 한글화 시작은 Aventuria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접한 이래로 계속하여 생각해 오다가, 그동안 골치를 썩이던 한글 서체 크기 문제를 자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하여(?)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기존 한글화 카페의 작업은 물론 대단했지만 결정적으로 5MB가 넘는 한글 폰트의 크기 때문에 설치하여 사용하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나눔폰트는 이쁘긴 했지만...

여튼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며, 특히 3만여 개가 되는 자료를 최대한 어법에 맞게 번역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뭐 결국은 자기 만족이니 남들이 채근하든 말든 시간을 쪼개서 할 생각입니다.

블로그의 글은 아주 부정기적으로 진행 상황과 스크린샷을 올릴 예정이며, 뭐 가끔은 번역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도 넣어 볼까 합니다. 여유만 된다면 말이죠.

기타 내용은 첨부된 테스트용 스크린샷을 참고하세요(클릭하면 원본 크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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